지능형전력망협회(회장 구자균)가 스마트그리드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협회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 전체 중소기업과 ▲스마트그리드 산업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 ▲대기업 협력사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관련 이해가 필요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 교육’ 기업 모집에 나섰다.

협회가 마련한 주요 교육내용은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정책과 제도, 현황을 비롯해 AMI, EMS, ESS, 신재생에너지 등 스마트그리드 핵심기술이다.

더불어 전력과 통신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실습하게 된다. 특히 시범단지와 핵심기술 보유 기업 방문 등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현장방문 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으로는 ▲전력 ▲중전기 ▲통신 ▲가전 ▲건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산업 등을 말한다.

협회 관계자는 “협약기업에 한해 교육비는 전액무료”라며 “교육 내용 및 시작 일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윤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