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고졸사원 학위취득 지원’
동서발전, ‘고졸사원 학위취득 지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2.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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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성대에 제2기 사내대학 운영…에너지분야 전문가 육성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은 울산화력 및 당진화력 인근에 위치한 울산대학교와 신성대학교에서 제2기 사내대학 입학식을 갖고, 2기 입학생 31명의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신입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통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고졸사원의 학위 취득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울산화력 및 당진화력 인근에 위치한 울산대학교와 신성대학교에서 제2기 사내대학 입학식을 갖고, 2기 입학생 31명의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신입생은 모두 ‘전기에너지공학’을 전공하게 되며, 발전소 운전과 정비에 대한 학술 및 실무지식을 습득해 전문엔지니어로 성장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최근 고졸사원 채용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자 2013년 2개 대학에 한정되었던 사내대학을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2014년에는 전국 4개 권역으로 확대 개설하는 등 고졸사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 사내대학은 ▲학위취득 인프라를 통한 학위 취득 ▲주2회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사업소 간 인사 이동시 사내대학간 원활한 학점 교류로 진학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내공모를 통해 학술 및 실무지식을 겸비한 교수요원을 대학별로 1명씩 선발․임명해 이론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호남권역에도 사내대학을 추가 개설해 전국적인 고졸사원 학위취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에도 사내대학 문호를 개방하여 고졸사원들이 학위취득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0년에 국내 최초로 고졸사원 채용할당제를 자율적으로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8명의 고졸사원을 채용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학력이 아닌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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