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검사협회, ‘NDT 산업기반 전문성 강화’ 추진
비파괴검사협회, ‘NDT 산업기반 전문성 강화’ 추진
  • 이상근 기자
  • 승인 2015.02.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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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기총회 개최…손태순 회장, 백재규 · 정용식 부회장, 이한국 상임이사 연임 결의

(사)한국비파괴검사협회는 지난 24일 롯데시티호텔 구로 에메랄드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중점사업으로 비파괴검사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NDT 산업기반의 전문성 강화(정부 위탁사업)와 NDT 발전을 위한 자체역량 강화(협회 자체사업)를 중점 추진키로 의결했다.

세부적으로 NDT 산업기반의 전문성 강화(정부 위탁사업)를 위해 NDT기술의 정보관리체계 구축, NDT기술 진흥을 위한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으며, NDT 발전을 위한 자체역량 강화(협회 자체사업) 차원에서 신기술 도입 및 인력양성 지원체계 구축, 방사선안전 및 산업안전 지원기능 강화,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교류 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7회 비파괴검사 기술 포상자’로 대한검사기술(주) 연구소와 고려공업검사(주) 기술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아울러 협회는 이날 오는 5월 18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한국 상근이사(부회장)를 재선임한데 이어 업계 안정화와 업무의 연속성을 감안 내달 16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손태순 회장 (대한검사기술 대표)과 백재규(한국공업엔지니어링 대표)·정용식(하나검사기술 대표) 등 부회장 2명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당연직을 제외한 9명의 이사 선임을 회장단에 일임함으로써 사실상 현 집행부가 오는 2018년까지 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손태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도기에 있는 협회 위상측면과 강화된 원자력법 개정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부 회원사가 협회 가입 이후 교육만 늘어났다는 불만도 있지만 맡겨진 막중한 임무를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대신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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