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2기 안전관리위원회 발족
동서발전, 제2기 안전관리위원회 발족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3.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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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은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제정”

▲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한 2기 동서발전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에서 7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하 동서발전)이 25일 제2기 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첫 번째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3년 대형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조치로 정부의 에너지시설기관 안전경영 거버넌스를 위해 사내∙외 12명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2년 임기)를 발족한 바 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2기 위원회는 재난·안전분야 교수, 정부 및 전문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의 사외위원과 6명의 사내위원,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위원은 본사 소재지인 울산 인근 정부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됐다고 동서발전은 밝혔다.

2기 위원회는 김지윤 중앙대 에너지안전연구소장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임했고, 안전관리위원회 운영기준과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을 보고했다.

한편, 동서발전 관계자는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핵심가치인 인간존중경영을 실천하고 안전우선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요청했다며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 이석구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경영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자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올 3월부터 매월 안전점검의 날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와 함께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해 ‘인간존중 안전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간결하고 핵심적인 안전수칙을 제정해 전사업장에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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