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매출 1조785억, 영업이익 2,131억, 당기순이익 1,668억 달성
이날 주주총회에서 최외근 사장은 “한전KPS는 세계 최고의 플랜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전KPS의 중기전략경영계획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인 만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성장 잠재력 강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해 발전설비 10년 연속 고장정지 제로화 등 완벽한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에 기여했으며, 인도 BECL화력 O&M 계약 체결 등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업실적을 거뒀다.
그 결과 매출액 1조785억 원, 영업이익 2,131억 원, 당기순이익 1,668억 원을 달성해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창출했으며, 주식상장 당시 5,985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이 작년 말 3조5,865억 원까지 상승(499% 증가)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전KPS는 주당 1,670원의 결산배당을 오는 4월 27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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