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창립
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창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4.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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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명장협의회 중심으로 품질리더십 전사 전파

▲ 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하 서부발전)은 국가품질명장들을 주축으로 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31일 서부발전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품질명장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의 국가품질명장들은 품질개선활동 지도위원, 품질교육 강사 등 품질분야에서 커다란 기여를 해왔으며, 앞으로 품질명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회사의 품질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게 됐다.

현장품질 측면에서 품질명장이 품질분임조를 일대일로 매칭해 지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품질명장의 개선사례 Best Practice는 책자로 발간하고, 전사에 전파해 현장품질 개선활동의 바이블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품질경영 측면에서는 품질명장이 ISO9001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한 후 사내 품질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심사원으로 활동해 품질경영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가게 된다. 기존의 품질활동 지도 및 강사활동은 협력사까지 범위를 확대해 상생품질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 최우선 경영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품질명장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품질명장은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해 온 모범근로자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가에서 공인하는 제도로, 서부발전은 국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28명의 국가명장을 배출했다. 또한 품질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2005년 공기업 최초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전력회사 중 최대인 32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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