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새내기 158명, “지금부터 우리는 한전인”
한전 새내기 158명, “지금부터 우리는 한전인”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4.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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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정규직 818명 중 213명 고졸자 채용 등 열린 채용 선도

▲ 16일 열린 한전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16일 본사 한빛홀에서 신입사원 158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 입사식에서는 신입사원 전원이 꿈, 도전, 각오 등을 작성해 한빛홀 로비에 게시하고,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 신입사원과 한전 합창단과 함께 한 ‘어머니의 마음’ 합창, 부모님의 자녀입사 소감, 다과회 등 신입사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입사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신입사원에게 “지금부터 새로운 한전의 100년을 만들어갈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한전을 만들고 더 큰 무대로 도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전력의 안정적 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정부정책 부응을 위해 올해 정규직 818명(고졸 213명 포함), 청년인턴 1,128명 등 총 1,946명의 대규모 채용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전은 고졸자 채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입사지원서에 학력 기재란을 삭제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시행하는 한편, 군미필자도 입사지원을 허용하는 등 고졸자 채용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날 입사식을 가진 158명 중 고졸자는 30명이다.

▲ 16일 열린 한전 입사식에서 변준연 한전 부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한전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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