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8일 ‘어머니 탁구대회’ 개막
원자력(연), 8일 ‘어머니 탁구대회’ 개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4.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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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까지 ‘제10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 탁구대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10회 한국원자력연구원장배 어머니 탁구대회’(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민생활체육 대전광역시 탁구연합회 공동 후원)를 오는 8~9일 이틀간 대전 한밭체육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7팀 710명이 참가한다. 8일 오전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예선전을 치르고, 9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탁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종목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갖는다.

어머니 탁구대회의 참가자들은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어머니로, 선수로 등록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탁구 동호인들이다.

참가자들은 개인 단식 1~6부와 복식 1~6부, 60세 이상 OB 단식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개인 단식은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복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별 우승과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지역 사회와 원자력연구원이 하나가 되는 자리인 어머니 탁구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제10회 대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어머니 탁구대회가 20회, 30회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전에 앞서 그동안 어머니 탁구대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해 공로상을 수여한다.

수상 단체는 1회 대회부터 원활한 경기 운영과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국민생활체육 대전광역시 탁구연합회’와 지난 9회 대회까지 가장 많은 동호회원을 대회에 출전시킨 ‘갈마어머니탁구회’등 2곳이다. 또 공로상 수상자는 참가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대전엘리트여성탁구지도자회 이종임 회장, 심점주 생활체육지도자, 한국여성탁구연맹 최혜영 대전지부 회장 등 3명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1~9회 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수상한 어머니들이 모여 복식 경기를 치르는 ‘왕중왕전’이 펼쳐지는 등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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