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정비 기자재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기계, 전기, 제어, 화학 등 일반기업 12개사, 여성기업 8개사, 사회적기업 1개사 등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제품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 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은 곧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우수한 제품개발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영흥화력본부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흥화력본부는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동반자적 관계를 성실히 구축해 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지원으로 정부3.0 정책을 견인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훈묵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사무관은 참여 중소기업과 실무 담당자들을 상대로 공공구매제도 이해증진을 위한 초청 특강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와 실무 부서간 간담회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영흥화력본부는 지난해 796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기술개발제품 79억원, 여성기업제품 113억원, 사회적기업 제품 16억원 상당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며, 발전기자재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Incubator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과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여성기업지원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