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제어감시 및 정보보안 분야 사업협력 추진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발전 제어감시용 패키지의 유지보수, 발전 제어감시용 정보보안 솔루션의 판매 및 유지보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 발전 제어망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전문교육,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필요사항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KDN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GE에너지코리아의 대표적 발전제어 패키지인 MARK-VI, VI-e의 정보보호 솔루션(시큐리티ST)을 발전사에 공급하는 사업을 확보하게 된다. 반면 GE에너지코리아는 한전KDN의 정보보안 기술을 지원받아 국내에 공급한 터빈제어 설비의 정보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전KDN관계자는 “GE에너지코리아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향후 해당분야의 신규사업 창출과 신기술분야의 기술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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