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째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국내 전기산업 관련 대표 전시회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 관련기관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워맥스가 선보일 ESS-PCS용 변압기는 친환경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한국전력 용량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타 공기관 및 민수시장의 ESS 사업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력용, 배전용 변압기는 최저소비효율 및 표준소비효율에 적합한 제품으로 72kV, 80MVA까지 생산이 가능해 주상변압기에서 대용량 변압기 그리고 로(Furnace)용 변압기 등 특수용도의 변압기로도 공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코어 적층구조 및 기계적 단락 강도는 향상시키고 순환전류는 감소함으로써 고효율 대비 저소음으로 개선된 제품이다.
또 비상용 발전기는 10kW에서 3,600kW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발전기 동체(Alternator)와 엔진이 직결구조로 연결된 견고한 구조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하보호장치를 통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파워맥스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7회 연속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국내 전력산업의 성장과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원가절감을 통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전력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파워맥스 변압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www.powerma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워맥스는 2014년 한전 주파수조정용 ESS사업에 변압기 수요량 총 16대 중 8대를 납품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ESS용 3권선 변압기와 5권선 변압기에 대해 전기연구원(KERI)의 시험성적서를 모두 보유한 업체이다. 지난 2013년에는 무역의 날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