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회적 비용과 원가주의를 반영한 전기요금 체계개편 정책토론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회적 비용과 원가주의를 반영한 전기요금 체계개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 홍종호 교수(환경대학원)가 좌장을 맡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광수 선임연구원(국내 전기요금체계 왜곡), 충남발전연구원 이인희 연구위원(화력발전 및 송전의 사회적 비용), 한국전기연구원 이정호 센터장(장거리 송전에 따른 전기요금 차등 방안)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산업부 김성열 전력진흥과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광규 박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이근대 박사 ▲SBS 박수택 논설위원 ▲한국전력공사 이중영 요금제도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화력발전 피해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반영을 주제로 토론한다.
박완주 의원은 “수도권 전력공급을 위해 피해를 입는 화력발전소 지역주민들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원가에 반영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사회적비용과 원가주의를 반영한 전기요금 체계개편의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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