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9시경 발전재개, 오는 15일 전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3일 오후 7시경 발전을 재개했으며,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해 오는 15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3월 13일부터 60여 일간 실시한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및 후쿠시마 후속조치 사항인 이동차 발전차 실증시험 등을 수행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설비검사를 통해 원전설비의 성능이 기술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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