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4개국 바이어, 보령발전단지 견학
해외 34개국 바이어, 보령발전단지 견학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5.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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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中企와 상생으로 이룬 발전산업 역량 과시
우수 발전기술 극찬…中企와 발전산업 해외진출 기대
▲ 세계 34개국의 바이어들이 한국중부발전(주)의 해외수출 모델인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화력본부와 국내 최초의 ‘1,000MW급 화력발전기술 국산화 개발현장’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14일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화력발전 기술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해외바이어들이 보령화력발전단지 방문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14일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2015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40명을 보령화력발전단지로 초청, 국내 발전산업 기술과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부발전 등 6개 발전회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5 국제전기전력 수출상담회’ 참가를 위해 방한 한 일본, 중국, 인니 등 35개국 발전산업 관련분야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은 중부발전의 해외수출 모델인 ‘500MW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화력본부와 국내 최초의 ‘1,000MW급 화력발전기술 국산화 개발현장’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를 방문해 한국의 화력발전 기술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가 중부발전의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해외동반진출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2006년 이후 인도네시아, 중동, 미국, 중남미 등 해외 10여개 국가로 해외 발전사업을 확대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찌레본과 탄중자티 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운영, 지난해에는 257억원의 순수익을 달성했으며, 향후 총 사업기간 동안 약 1조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진출’을 해외시장 개척의 기본전략으로 삼고, 해외 사업지역을 중소기업 해외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지원해 2014년에 360만달러의 협력 중소기업의 매출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1,400억원 수준의 해외동반진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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