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신입사원 입사…발전전문인으로 성장 기대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18일 서울 본사에서 신입사원 30명과 중부발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8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6일 정규직 전환을 위한 최종업무발표회를 치른 후 최종 합격된 인원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본사 이전을 통해 글로컬 기업으로 거듭날 중부발전을 위해 ‘도전’, ‘정도’, ‘역량’, ‘상생’의 핵심가치를 지니고 일할 것”을 당부하고 “전기를 만듦으로써 국민이 행복을 이룰 수 있는 가치로운 일을 하고 있음을 깨달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신입사원들은 4박 5일간의 입문교육 이수 후 전국 사업장별로 배치되며, 멘토링을 통한 조직친화 및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중부발전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번 18기 신입사원 입사식은 중부발전이 5월 중 본사를 서울에서 보령으로 이전함에 따라 본사 서울시대 마지막 입사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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