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 찾은 김태우 사장이 강조한 말은?
하동화력 찾은 김태우 사장이 강조한 말은?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5.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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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건의 안전사고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발전설비 완벽하게 점검하고 정비해야"

 

▲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하계전력수급 안정화점검을 위해 20일 하동화력본부 저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하계 저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계전력피크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과 협력업체 방문으로 현장 밀착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20일 하동화력본부를 찾았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김태우 사장은 이날 8호기의 중앙제어실 4곳을 일일이 점검한 후, 본부내에 위치한 협력사도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안전에 대한 당부를 강조했다.

김태우 사장은 특히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발전선비를 완벽하게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면서 “항상 긴장하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 건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건설현황을 보고 받았다. 남부발전 하동화력이 건설하고 있는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는 발전사 최초 8만톤급 Coal silo 3기를 건설하는 옥내형 저탄시설이다.

남부발전은 이 설비시설이 준공되면 하동화력의 저탄 재고일수 부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하동화력은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유연탄을 원료로 하는 4,000MW급(500MW ×8기) 용량의 친환경발전소로 연간 34,000GWh의 전력을 생산, 경상남도 일대는 물론 수도권으로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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