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산하기관 1,000여명 참가, 올해부터 권역별로 순차적 개최
이번 대회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산업부 산하 28개 기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2부 예선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총 58경기가 펼쳐진다.
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장관배 축구대회는 공기업 지방이전에 따라 올해부터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 우승팀인 한수원이 이전한 경주에서 개최한다. 한수원은 2014년 우승, 2013년 3위, 2012년 우승 등 장관배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30일 개막식에는 김영삼 산업부 투자정책국장과 최성환 한수원 경주본사 대표 등 28개 기관장 및 임직원, 가족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