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시행
전력거래소,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시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6.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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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 참여 회원사 대상…전력IT와 계통보호 분야 현장기술지원

▲ 전력거래소 전문가가 수완에너지를 방문해 전력계통 고장사례 분석을 통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실천과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 및 전력설비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력IT와 계통보호 분야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전력IT 현장기술지원’은 2003년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전력IT 전문가가 회원사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적극 동참키 위해 대규모 발전기를 소유한 회원사는 물론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신재생 및 REC 거래 회원사에 대해서도 각 회원사별 특성에 맞춰 입찰, REC 거래 및 기타 시스템 운영 교육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개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수원 한빛원전 제1발전소를 포함해 6개소의 기술지원을 완료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6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 전력거래시스템에 대한‘업무처리 안내자료’를 신규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회원사의 시스템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계통보호 현장기술지원’은 전력거래소 내 전문가가 중소규모 발전회사를 방문해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전력계통 고장사례 및 보호시스템 운영방식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이다.

계통보호 현장기술지원은 회원사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0개사가 신청해 지난 5월 28일 시행한 수완에너지를 포함해 현재 4개 발전사의 기술지원이 완료된 상태이며, 부하급증기간인 여름철 이전에 집중 지원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현장기술지원에 대한 회원사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적인 어려움 해결과 더불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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