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WKT’,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독일 ‘WKT’,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6.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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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소재 전문업체, 절연 나사봉·화스너·열 절연 및 전기절연 소재 등 전시

▲ 독일 절연소재업체 ‘WKT’의 절연 제품.
독일 절연소재업체 ‘WKT’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WKT’는 전기 및 열 절연소재에 대한 관심과 기술적 수요에 의해 1994년 첫 사업을 시작한 기업이다. 고압이나 열-응력으로부터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절연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품질규격(ISO9001) 인증 및 UL94 V0(난연등급 상위등급), CTI600(비교트랙킹지수 상위등급) 등의 획득으로 소재 기술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CNC 장비를 이용해 초정밀도를 요구하는 제품의 가공 및 솔루션, 고객에게 금형 부재로 인한 원가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W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절연 나사봉(THREADED ROD) 및 화스너(FASTENER), 열 절연 및 전기절연 소재(HEAT AND ELECTRICAL INSULATION), 엔지니어링 플라스틱(MECHANICAL ENGINEERING) 등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절연 나사봉’은 에폭시(EPOXY) 및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수지에 유리강화섬유를 합침한 소재로 M6-M20 사이즈로 상용제작 가능하며, 250℃까지 견디는 내열성 및 뛰어난 난연성(UL94 V0 인증), 전기절연성(150kV까지 전압 적용 가능)의 특장점이 있다. 또한 절연 나사봉과 동일한 소재로 볼트(Bolt), 너트(Nut), 와셔(Washer)와 같은 화스너 제품들도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적용분야로는 고전압 산업, 변압기 그리고 철도 교통 산업 등이 있다.

‘열 절연 및 전기절연 소재제품’은 페놀에 종이 및 면섬유를 합침하거나 에폭시 및 폴리에스테르 수지에 유리강화섬유를 침윤한 소재로 전기 절연 및 열 절연 성능을 요구하는 산업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비독극성물질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이며, 뛰어난 기계적 성질 및 내마모성, 우수한 전기적 성질 및 난연성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열 절연 소재는 1000℃ 고온에도 견디며 낮은 열 전도성 및 우수한 전기 절연성도 갖추고 있으며, 베어링류, 건축 자재, 변압기, 고전압 및 교통 시설, 발전기, 의료용 자재, 그리고 철강 및 유리, 금형 산업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부식 및 화공 약품 등의 외부 요인으로부터 우수한 저항력 및 기계적 강도를 갖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제품도 가공 및 납품하고 있으며, 의료 산업, 화공 산업 그리고 교통 산업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적용되는 모든 산업 군에 사용 가능하다.

WKT 한국대리점 위소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절연소재 시장을 선도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대전은 발전, 원자력, 송배전, 신재생 및 스마트그리드 등 국내외 첨단제품 각축장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전력기자재국제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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