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지난 9일 손재영 전 원안위 사무처장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손재영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나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원안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원안위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핵물질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감시, 핵물질·장비·기술의 수출입 통제, 원자력시설에 대한 국내외 위협 방지 등 원자력 통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