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를 쓰면서 사진을 찍어온, 김인호 시인(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근무) 등 시인들의 사진을 담은 전시회가 7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덱스(www.galleryindex.co.kr)에서 열리고 있다. 사물은 벙어리가 아니다 그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언어를 가지고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풀잎 끝의 애기얼룩나방 한쌍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지만 똑똑히 알아듣질 못했다 저들의 말에 좀더 귀기울여야겠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