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발족
원안위,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발족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5.07.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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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자력시설 안전 소통 채널 가동, 원자력안전 주요이슈 대한 정보·의견 교환

▲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0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제1회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이하 원안위)는 대전지역 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을 확대키 위해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대전시와 유성구가 협의해 추천한 지역주민대표, 전문가, 지자체 의원 및 공무원과 원안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담당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원자력시설의 심·검사 현황 등 원자력안전의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원안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은 “지역 내 원자력시설에 대한 안전성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원자력 안전관련 지역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원안위 관계자는 “협의회의 발족으로 원자력 사건·사고의 예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원안위와 지역주민과의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확보해 보다 투명한 원자력안전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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