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高 ‘명문고’ 된다
하동 금남高 ‘명문고’ 된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5.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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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학사’ 개관…남부발전 하동본부, 기숙사 건설 제공

▲ 하동 금남고 ‘금오학사’ 개관식에 참석한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오른쪽 2번째)과 주요내빈들이 테이프 커팅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힘을 써온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하동화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의 숙원 가운데 하나였던 기숙사를 건설해 관심을 모았다.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는 2일 발전소 인근에 위치(하동군 금남면)한 금남고등학교에서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과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교육계 및 지역인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금오학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금남고 명문화 사업’은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가 농촌지역의 취약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사업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다. 남부발전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 40억 원을 출연해 ‘하동화력 장학재단’ 설립 한 바 있으며, 올해 금남고 숙원사업인 기숙사를 개관하게 됐다.

967.90㎡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남자 9실, 여자 13실 등 총 22실의 일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8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금오학사’는 하동화력본부가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 2월에 준공했다.

금오학사에는 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각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별도로 설치되어있고, 휴게실과 세탁실도 완비되어 있다. 아울러 별도의 자기주도 학습실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사장은 “‘금오학사’ 개관으로 ‘금남고명문화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남부발전은 학생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며 “열심히 공부해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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