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어린이회관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소통하기 위한 ‘원자력소통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원전교육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으며, ▲원자력 O,X퀴즈 ▲원자력 그림 그리기 ▲원자력 풍선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영근 원자력소통진흥회 운영부장은 “원자력소통진흥회의 첫 번째 공식행사를 어린이들과 함께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관내 6개 대학 재학생 70여명으로 결성된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바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국민수용성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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