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탐방] 영진계전(주)
[업체 탐방] 영진계전(주)
  • 이상근 기자
  • 승인 2015.09.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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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시, 미래·책임·투명 경영 구현, 2017년 코스닥 상장추진
‘특급 기술인’ 이청훈 대표 설립15년 만에 1000억원 매출 견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사우디 이집트 등 현지법인 ‘고공 성장’

▲ 이청훈 영진계전(주) 대표이사

지난해 11월 13일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초(3월 20일)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원자력정비 Q 등급’을 획득한 영진계전(주)(대표이사 이청훈)는 법인 설립 15년 만에 국내 및 해외 법인을 합쳐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 중견업체로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투명경영으로도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1982년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현대중공업 근무)해 SK건설, 금호건설, 쌍용건설 등을 두루 거친 이청훈 대표이사가 있으며, 그 자신이 전력기술자 특급, 전기공사기술자 특급, 전기기술감리원 특급 자격을 보유한 ‘특급 기술인’답게 현장중시경영, 미래경영, 책임경영을 모토로 최고의 서비스, 첨단의 기술력발휘를 앞장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청훈 대표이사는 10여 년 전 부터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원자력 및 화력발전 정비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예견하고 화력 및 원자력발전소 경상정비에서부터 전기설비, 계측제어설비 유지 및 보수는 물론이고, 건설업(전기, 소방, 통신), 민간부문 플랜트 및 하우징공사, 정보통신 소방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쌓아왔다.

특히 이 회사는 2007년  베트남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2008년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 2009년 대만현지법인 설립 등에서 보듯 동남아국가 진출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2011년 지사를 설립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200억 원 대의 매출을 달성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집트에도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동지역 국가 건설산업 진출에한층 박차를 가하는 등 향후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이와 함께 2013년 지중배선 전문회사 인증획득, 기계설비공사업 면허 취득까지 마친 이 회사는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태양광발전 부문을 전담하는 자회사인 영진솔라테크(주)를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집중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지난해에는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감시 시스템용 검출기 외부 온도 보상장치 특허등록, 인과관계 그래프 분석 장치 및 분석방법 특허 등록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현재 영진계전(주)가 수행중인 분야별 공사는  * 원자력 수 화력 발전소 건설 및 전기 / 계장 / 기계설비 /유지 보수공사 * 송 배전 설비공사 및 유지 보수공사 * 정유, 석유화학, 환경설비 플랜트 건설 및 전기 / 계장 / 기계설비 /유지 보수공사 * 공장 신축 동력공사/기계 및 자동화 설비 / 신설공사 / 유지 보수공사 * 운반하역 설비 공사 및 유지 보수공사 * 빌딩 및 APT 전기 / 기계설비 / 소방 / 정보통신공사 * 해외 플랜트 및 일반전기 / 기계설비 / 소방 / 정보통신 공사 * 엔지니어링 및 감리 * 자재 구매 및 조달 * 신 재생 에너지사업(태양광 발전) 등 광범위하다.

대표이사를 포함 13명의 임원과 209명의 스테프(직원), 625명의 기능직 사원 등 총 847명의 직원의 정점에 있는 이청훈 대표이사는 “영진계전(주) 설립이전까지 20여 년간 국내유수 대기업에 몸담았던 경험들이 협력관계에 있는 대기업들의 시스템 숙지는 물론이고 이들 기업이 요구하는 엔지니어링 및 기술수준의 니즈(Nees)를 충족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면서 “향후 국내 발전설비정비 시장 개방에 대비, 대표적인발전정비 전문업체로 성장하는것이 궁극적인 사업목표”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청훈 대표는 “사훈(社訓)이기도한 신의(信義)를 기업가치로 삼아, 2017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이사 개인이 아닌 전 직원이 지주회사로 운영되는 명실상부한 ‘클린회사’를 만들겠다”며 “2세 경영 승계가 아닌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해 영속적으로 발전하는 ’고객가치 지향 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금번 원자력산업회의 회원사 가입을 통해 원자력산업계의 충실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수행은 물론이고 향후 발전정비 시장개방에 대비,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기사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발간하는 ‘원자력산업’ 8월호에서 전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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