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아시안 파워 어워드 금상 수상
중부발전, 아시안 파워 어워드 금상 수상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5.09.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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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다변화‧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인정받아

▲ 한국중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이 연료의 다변화와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Asian Power Awards 시상식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박형구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왼쪽 두번째)이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이 연료의 다변화와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5Asian Power Awards 시상식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박형구 기술본부장은 본지와의 SNS 인터뷰를 통해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Asian Power Awards 시상식에서 SRF전소 원주 열병합 발전 국산화 실증 성공 제주화력 바이오중유 연소 폐자원 재이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며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을 수상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기간 원주그린열병합 발전소 준공에 기여하고 노력해 준 임직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중부발전이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발전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ian Power Award’는 아시아권 전력분야 전문지인 Asian Power가 아시아 각국의 발전소 중에서 발전설비 운영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며, 아시아권에서 최고 권위와 가치를 지닌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발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지구온난화라는 전 세계적인 공통 이슈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한 모범사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중부발전이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트렌드 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난 5, 10MW급 고형연료(Solid Refuse Fuel) 전용 발전소인 원주 열병합 발전소의 국산화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보령화력은 우드펠릿과 유기성고형연료 등 바이오매스를 혼소해 사용하고 있으며 제주화력발전소는 바이오중유 연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며, 탈황 및 탈질설비 운영을 통해 친환경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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