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의 계열사인 대한광통신이 국내 광케이블 최대 수요처인 KT로부터 초소형 광케이블과 옥외용 광케이블 등 2개 분야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KT의 우수협력사는 우수한 품질 확보 및 관리를 위해 기존 협력업체 중 품질, 납기, 재무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한광통신은 이번 우수협력사 선정에 따라 KT에 광케이블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기술력 및 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KT에 최소 100억 원 이상의 광케이블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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