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에도 ‘질’이 있다
사회공헌에도 ‘질’이 있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5.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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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사회공헌 특화전략 수립 위한 워크숍 개최

▲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경영전략처장(왼쪽)과 이상봉 어린이재단 팀장이 실무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 강원도 영월천연가스발전소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실무위원회 및 지역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지역지원사업 추진을 벌여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종식 남부발전 경영전략처장을 비롯해 전사 사회공헌 및 지역지원사업 담당자, 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실무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이상봉 서울남부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허지안 한국능률협회 컨설턴트는 신개념 사회공헌 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상봉 팀장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으로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인 사회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009년 어린이재단과 ‘CO2 빼빼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까지 37가구의 에너지주거 환경개선 및 1억 3천여만원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CO2 빼빼로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사무실 전기 사용량 줄이기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전기설비 교체 등 에너지환경개선에 사용하는 남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또 정부의 사회공헌 정책 및 사회공헌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한 남부발전의 주요 봉사활동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사업소별 사회봉사 특화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지원사업 효율 증대를 위한 대책 토의 등이 이뤄졌다.

이종식 남부발전 경영전략처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적 추진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004년 9월 회사 봉사단인 ‘나눔빛 봉사단’을 발족, Love4(이웃, 환경, 문화, 농촌사랑과 에너지복지 구현)를 봉사활동의 기반으로 삼고 매년 지역소통과 에너지 복지 사업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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