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원자력소통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 ‘원자력소통 토크콘서트’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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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들과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 의견교환

▲ 16일 가진 ‘원자력소통 토크콘서트’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이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6일 영남대학교에서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해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업추진의 수용성 확보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2007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로부터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클러스터사업 추진경과와 원자력안전정책, 원전지역 주민들의 수용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학홍 본부장은 “경북지역의 대학생들이 한마음이 돼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전달을 위해 원자력소통진흥회를 구성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사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이해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추진의 당위성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했다”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소통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려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역민들의 신뢰 가운데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영남대, 동국대(경주캠), 위덕대, 대가대, 경북대, 대구대 등 경북지역 6개 대학의 원자력 전공 및 비전공 대학생 90여명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지역주민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달해 원자력에 대한 수용성과 소통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4월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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