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석탄공사, 감사분야 상호 교류
남부발전-석탄공사, 감사분야 상호 교류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5.20 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기관, 지난 16일 협력체제 구축 위한 지원협약 체결

▲ 한국남부발전 정상환 상임감사와 대한석탄공사 김동일 상임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감사업무 지원 및 반부패 청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하 남부발전)과 대한석탄공사(이하 석탄공사)는 16일 남부발전 본사 비전룸에서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감사관련 정보교환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감사 결과의 실효성 확보를 통한 내부감사 품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특화된 업무분야(연료) 외부 전문가의 참여로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제반활동 협력을 위해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남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파견 및 관련 교육 등 감사 분야 뿐 아니라 반부패 청렴활동 관련 정보의 교류 및 자료제공, 정기적 회의 및 워크숍 개최 등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상환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기업 투명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조직이 청렴에 대한 마인드 재고가 중요하다”며 “양사간 감사 업무협력이 시너지가 되어 청렴한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하자”고 밝혔다.,

김동일 석탄공사 상임감사는 “감사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상호 발전시켜 두 기관 모두 감사성과를 제고는 물론 청렴성 향상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국권위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627개 공공기관 중 1위에 올랐고 2년 연속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3 ‘청렴 선도클럽(Clean Champions Club)’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국내 에너지 수급에 큰 비중을 담당하고 양사의 감사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체제의 구축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