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통한 청년일자리 만들기 앞장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나주 본사에서 12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수요관리사업체의 인재 채용이 60여명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에너지신산업 일자리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김상일 전력거래소 수요시장팀장은 “에너지신산업의 수요관리사업자와 청년간의 만남과 연계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취업설명회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수요관리사업자와 대학, 전력거래소 간 에너지신산업정보를 개방 및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일자리 만들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요자원거래시장’은 국민이 아낀 전기를 파는 전력시장으로 2014년 11월 25일 개설돼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의 대표 사업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