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회사협력본부, 발전사 노무간부 워크숍 양양서 개최
발전회사협력본부(본부장 박종훈)는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5사 노무간부를 대상으로 한 ‘2013년도 상반기 발전회사 노무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복수노조시대 본격시행에 따른 노무관리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23일과 24일 솔비치&리조트(강원도 양양 소재)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본사 및 사업소 노무담당자와 팀장, 차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노동정책 방향 및 노사관계 전망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관계 전략 ▲2013년 발전회사 노사관계 과제 및 대응 등을 주요내용으로 개최됐다.
특히 각 발전사 노부담당자 대표가 1인씩 나와 현장노무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노사상생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24일에는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관계 전력 ▲각사 노사 현안사항 토의 등을 할 예정이다.
발전회사렵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새정부 노동정책 및 전망에 다른 발전 5사의 유기적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노부간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