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 한파 뚫고 전력공급 및 설비운전 상황 점검
장주옥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5일 당진화력본부를 찾아 전력공급 및 설비운전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장주옥 사장의 현장을 향한 발걸음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지난해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 기록(8015만KW)을 이미 경신한 상태인 만큼, 어느 때보다 발전소의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고 판단에서다.
장주옥 사장은 오전 10시 동절기 설비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안정적 전력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한파에 따른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조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 및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문했다.
이어 실시된 현장 설비 점검에 5개조를 투입해 발전소 설비를 정밀하게 점검토록 했다.
특히, 장주옥 사장은 설비 점검과 함께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현장 직원 및 교대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유례없이 지속되는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동계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현재 건설 중인 9,10호기의 품질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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