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주요설비의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위해 27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리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각종 기기 정비 및 설비 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