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모색
전력산업계,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모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1.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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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27일 ‘지속가능전력정책세미나’ 개최

▲ 지난 27일 열린 ‘제1회 지속가능전력정책 세미나’에서 조환익 전기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지난 27일 전기회관에서 조환익 전기협회 회장을 비롯해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정현교 전기학회 회장,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 박경엽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전력산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사회적공감대 형성 방안을 마련키 위한 ‘제1회 지속가능전력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환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협회는 정부정책수립을 지원하고 마련된 정책에 대한 사회적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공익 역할 확대기능을 확산해나갈 것”을 밝혔다. 또한 “신기후체계 대응을 통한 지구환경보호등을 비롯해 전력산업이 생태계발전을 위한 혁신과 미래발전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시점이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면서 전기협회가 이 같은 노력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이어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선택과 집중, 에너지신산업의 대폭적인 확장, 규제완화를 키워드로 한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 방향 및 전력산업계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전력산업계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 가지 발표가 이뤄졌다.
 
▲신성장동력 분야에서는 한전 에너지신사업단 황우현 단장이 ‘지속가능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한전의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방향’에 대해, ▲위기관리 분야에서는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연구실 정만태 박사가 ‘한·중 FTA 시행과 전기산업계의 대응 전략’에 대해, ▲갈등관리 및 사회통합 분야에서는 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 나종화 센터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전력산업에 대한 시각 분석 및 전력산업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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