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한전과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
두산重, 한전과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3.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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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해외 풍력발전 공동개발 및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원창 두산중공업 신사업개발담당 상무(왼쪽)와 임청원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이 25일 ‘해외 공동 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과 함께 해외 풍력발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25일 해외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건설과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풍력사업 공동 개발 추진 시 두산중공업의 풍력발전설비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공사방식인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사업자로 선정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은 국내 유일의 해외 풍력사업 개발자로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중동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풍력 사업에 대한 해외 네크워크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은 2011년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시스템인 ‘WinDS3000TM’을 개발한 이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육?해상 풍력발전기의 국내 최대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7MW(3MW급 69기)의 풍력발전기를 공급해 운전 중이거나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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