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국민과의 소통 통해 신로와 공감대 형성” 강조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원자력 안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규제시스템 정착을 완수하고, 원자력 안전규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원전해체 등 미래 규제수요에 선제적 대비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 강화 ▲사이버 테러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선제적 대처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 안전정책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와 英 University of Warwick 기계공학과(석·박사)를 나와 ▲과학기술부 원자력정책과장·원자력검사과장·원자력국장·원자력안전심의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과학참사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 ▲국제핵융합로건설기구(ITER) 사무차장 ▲원안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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