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공개…‘디지털 기업’ 청사진 제시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삶을 이롭게 하는 독창적 가치-디지털 기업으로 가는 길(Ingenuity for life–Driving the Digital Enterprise)’을 주제로 총 3,500㎡(약 1,06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해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하는 미래 제조업의 핵심 기술 및 청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멘스는 올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활용,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시연해 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 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산업용 에너지․적층 제조(3D 프린팅)․자동차․파이버 산업 등 4개 주제로 설치된 정육면체 형태의 ‘하이라이트 큐브’ 전시관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통합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IT․산업자동화․에너지․환경기술․산업부품․연구개발 분야의 전 세계 5천여 기업들이 자사의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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