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6개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전달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미래꿈나무 육성 ‘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으로, 울주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의 꿈 성취를 응원코자 고리원전에서 사랑의 울타리가 돼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생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귀복지역아동센터 ▲착한지역아동센터 ▲광민행복한홈스쿨 ▲꿈동산지역아동센터 등 울주군 관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로봇제작과 사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합창활동 등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재곤 고리원전 울주대외협력실장은 후원금 전달에 앞서 방성수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김재숙 울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수력원자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원전은 그동안 부산시 기장군과 울산시 울주군을 통합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왔지만 올해 1월 울주대외협력실이 출범하면서 울주군 후원은 울주대외협력실이 전담하게 됐다. 아울러 신고리봉사대원들이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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