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하나로 심포지엄 2016’ 개최
원자력(연), ‘하나로 심포지엄 2016’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5.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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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하나로’ 전문가 참석, ‘하나로’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6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훈련센터에서 ‘하나로의 산업적 이용’이란 주제로 ‘하나로 심포지엄 2016’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하나로 심포지엄 2016’ 행사가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국제원자력훈련센터에서 열렸다.

‘하나로 심포지엄’은 산학연 하나로 이용자와 하나로 운영자 및 정부 간의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하나로 이용을 증진키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용연구, 연구개발의 새로운 각오와 분위기 반전을 이루고 국가 연구개발의 추세를 반영해 ‘하나로의 산업적 이용’이란 주제로 초청강연과 분과별 발표가 진행됐다.

초청강연에서는 ▲하나로 현황 및 향후 계획(한국원자력연구원 정환성 본부장) ▲최상위분석법으로서의 중성자방사화분석법을 이용한 표준물질 인증(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황의진 박사) ▲중성자를 활용한 철강재료 분석 사례(연세대학교 이영국 교수) ▲국가 동위원소 산업 발전에 대한 제언(새한산업 김영식 부사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뤄졌다.
 
또 연구로 이용 및 운영 관련 분과별 발표에서는 연구로 일반, 중성자 빔 이용, 하나로의 산업적 이용, 핵연료 및 재료 조사시험, 중성자 방사화 분석 이용연구,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등 6개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됐다.

한편 하나로는 상용 원전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핵연료 및 원자로 재료 실험은 물론 의료용·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대전력 고품질 실리콘 반도체 생산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중성자 빔 이용 분야에서는 기존 열중성자 산란장치에 더해 대형 국가 기반 연구시설인 냉중성자 연구시설을 활용한 나노 및 바이오 연구, 비탄성 중성자 산란 연구 등을 통해 소재 원천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하나로 이용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핵연료 및 재료조사시험 전문연구회, 중성자 빔 이용 전문연구회, 동위원소·방사선응용 전문연구회, 중성자 방사화 분석 전문연구회 등 4개 분야의 하나로 전문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간의 기술 교류와 정보 교환을 도모키 위해 하나로 이용자협의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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