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여성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을 포함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분야 30개 업체가 참가해 자가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원전산업의 동반자로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구매상담회는 매년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원전산업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전시 위주의 구매상담회가 아닌 발전소 소요부서 실무자와 참가 중소기업 간의 1:1 매칭 상담을 통해 수요자와 참가 중소기업 쌍방의 만족도 및 내실을 높이고 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구매상담회 등의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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