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 ‘일본 전설공업전’서 한국홍보관 운영
전기진흥회, ‘일본 전설공업전’서 한국홍보관 운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6.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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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건 약 3,685만 달러 현장상담 및 76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일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보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 필요

▲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과 김홍묵 한수원 구매사업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한국홍보관을 방문해 참가업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이하 전기진흥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1회 일본 전설공업전’에서 ‘한국 전기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161건에 약 3,685만 달러의 현장상담과 7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전기산업 홍보관(이하 한국홍보관)’에는 파워맥스, 동우전기, 디이시스 등 중소기업 14개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전기진흥회가 참가해 송배전기자재, 원자력 및 발전기자재, 전선, LED조명, 전기공사기자재 등을 소개했다.

전기진흥회가 밝힌 한국홍보관 참가업체의 상담내용 분석결과에 따르면 엔저 현상에 따른 국내기업의 가격경쟁력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참관객들의 한국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의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다만 일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국내기업의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전기진흥회측은 아직까지 대일 전기산업 무역수지가 높은 무역역조 구조 속에서 국내업체가 일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및 트랜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속적인 업체(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써야 함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장세창 회장은 이번 전시회기간동안 한국홍보관 참가업체를 격려하는 한편 일본전설공업협회(JECA)와 일본전기공업회(JEMA) 관계자들을 만나 오는 9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한국전시산업대전’ 홍보와 양국 협회 간 교류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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