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共 영부인, 태안본부 방문
중앙아프리카共 영부인, 태안본부 방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6.16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기업의 투자와 협력방안 모색차…에너지 최빈국서 제2의 한국되겠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레 영부인을 비롯한 대표단이 15일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했다.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 등이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영부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레 영부인을 비롯한 대표단이 15일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태안화력본부의 발전현황과 태안 9,10호기 건설현장, IGCC, 수상태양광 등을 견학하고 돌아갔다고 서부발전이 밝혔다.

중앙아프라카공화국은 농업, 광공업, 서비스 중심의 나라로 국민의 약 63%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약 150MW의 전력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30년 이상의 낡은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열악한 전력 인프라에 처해 있는 에너지 최빈국이다.

이번 태안발전본부 방문은 에너지 최빈국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행보로 올해 330일 취임한 신임 대통령(투아데레)의 의지를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악한 사회기반시설 개발에 한국 정부, 기업의 투자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진심어린 환영과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중장기 경제발전 계획이 꼭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영부인은 “국기와 국가까지 준비해 주신 서부발전에 감사하다”며, “한국이 전쟁 후 시기를 잘 극복하고 에너지 강국이 된 것처럼, 중앙아프리카공화국도 제2의 한국이 되기 위한 노력을 젊은이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답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