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시험 기술의 현장 적용력 향상 위한 중요 이슈 다뤄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KEPIC 표준을 바탕으로 성능시험 이론과 적용에 대한 기술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특별 워크숍으로 마련됐으며, ‘발전소 실시간 성능 감시’ 등 중요 이슈들이 다뤄졌다.
이날 박중길 전기협회 상근부회장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성능시험 기술의 현장 적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특별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KEPIC 성능시험 표준을 바탕으로 발전소 현장에서 성능시험 수행 시 어떤 착안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지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 첫날인 16일에는 한국과학기술원 김광호 박사의 ‘발전소 실시간 성능 감시’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1,000MW급 USC 발전소 기본설계(한전기술 신용준 책임기술원) ▲성성능시험 측정 및 계측기 교정 기술(전력연구원 김의환 박사) ▲IGCC(석탄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성능시험(에너스지 채대근 팀장) ▲석탄화력 플랜트 성능시험(MPT46)-석탄화력(전력연구원 홍은기 수석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다음날인 17일에는 ▲500MW 표준화력 효율향상 및 출력증강 기술(두산중공업 정용근 부장) ▲복합화력 플랜트 성능시험(MPT46)(에네스지 구도훈 수석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복합화력 성능 평가 실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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