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기장군 가스폭발 사고 이재민 지원
고리원전, 기장군 가스폭발 사고 이재민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6.23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가구 복구, 이재민 돕기 성금기탁 등 지원활동 나서

▲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이 23일 기장군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주민 비상대책위원회’에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이하 고리원전)는 지난 14일 발생한 기장군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3일 ‘피해주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주성)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고리원전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22일 이용희 본부장과 김관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파견해 사고현장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른 시일 내에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성금 전달이 불의의 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기운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전은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원전은 이날 열린 기장소방서 원전119파견대 개소식에서 화재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인근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재기와 사고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