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매결연 마을과 ‘한마음 행사’ 개최
한전, 자매결연 마을과 ‘한마음 행사’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6.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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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 1촌 마을 어르신 초청 ‘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 공연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지난 23일 나주 본사에서 나주시 36개 자매결연 마을 이장단과 한전 전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1처 1촌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한전은 지난 2015년 2월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전국 지사단위로 시행해온 자매결연을 본사 전체조직으로 확대해 창사 이래 최초로 대대적인 1처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한마음 행사’는 자매결연 시·도민들과 행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한전 나주시대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한전이 포브스 선정 세계 1위 에너지 전력회사로 도약됐음을 홍보하고, 지난 2015년 1처 1촌 실적 정리 및 2016년 자매결연 마을과 새롭게 추진하는 ‘우리마을 뽐내기 공동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한마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처 1촌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 1,300여명을 모시고 개최된 ‘김성녀의 어머니의 노래’ 문화공연이었다. 마당극의 여왕이자,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성녀 씨는 90분 간의 공연을 통해 지역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나주시 대박마을 김철웅 이장은 “작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한전 직원들이 마을에서 생산한 나주배를 많이 구입하고, 홍보해줘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농촌 체험행사, 로컬 푸드 등을 통해 지역마을에서도 한전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모범적이고 대표적인 국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사촌에서 더 나아가 한마음 한 가족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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