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4.0 모델 구현위한 첫 발걸음
김용진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진 사장은 1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협력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CEO 현장경영’에 나섰다.
‘CEO 현장경영’ 프로젝트는 지난 6월 한국동서발전이 선포한 동반성장 4.0 모델인 ‘가치발전 동서동행(東西同幸)’의 연장선상으로서 협력중소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치발전 동서동행은 ‘가치(같이) + 발전(성장, 전력생산)’과 동서발전 미션인 ‘We make energy for happiness’를 결합한 신조어로 ‘동서발전과 함께하면 행복해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1일 협력중소기업인 (주)해강알로이(경기도 김포시 소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20여개사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해강알로이를 방문한 김용진 사장은 해강알로이의 해외수출 성공사례를 경청한 뒤 “우리나라가 발전설비 핵심부품 수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강알로이와 같은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협력사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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