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재생분야 기술교류회
서부발전, 신재생분야 기술교류회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7.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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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및 두산퓨얼셀과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
▲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12일 두산중공업 및 두산퓨얼셀과 합동으로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신재생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술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은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 이행의 일환으로 12일 두산중공업 및 두산퓨얼셀과 합동으로 충남 태안 서부발전 본사에서 ‘신재생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신재생 발전분야에서 정부3.0 추진 체계와 부합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최근 발전산업 이슈에 대한 3사간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두산중공업 및 두산퓨얼셀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기술교류회는 서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및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이 진행 중인 IGCC, IGFC, 풍력, ESS, 연료전지, 초임계이산화탄소(sCO2) 발전 등 신재생 발전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어 발전산업 이슈 대응 및 3사간 기술협력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사내외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발전산업 환경 변화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풍력, ESS, 연료전지 등과 같은 신재생 발전원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공유 및 활발한 토론을 통한 공동 협력 방향성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3.0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관 간 소통, 기술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발전 R&D 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신재생분야 국내기술 개발 및 국산화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3사 전문가들 상호간 지속적인 신재생발전 기술, 사업정보 교류 및 실질적인 협업 분위기를 촉진하고 신재생을 포함한 미래 발전 신산업을 이끌어 나갈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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