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 및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이번 협정은 방호 역할분담, 방호위원회 구성 및 운용, 통합 방호진단 및 훈련, 지휘통신수단 등 한울원전 방호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책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해군 1함대사령부는 국가중요시설인 한울원전 인근 육상과 해상테러 및 적의 도발에 대비해 작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정탁 한울원전본부장은 “이번 경계협정 체결로 육군 제50보병사단 및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원전 안전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