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대기업이 보령 간 까닭은?
EPC대기업이 보령 간 까닭은?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6.08.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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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두중‧포스코‧롯데…보령서 구매정책 및 벤더등록 절차 설명
구매상담회 열고 중부발전 협력中企 130여사와 3년째 만남지속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24일 대천한화리조트에서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차 동반성장 포럼’을 ‘강소기업의 꿈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실시했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4일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신제품인증협회 등 EPC대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2016년도 KOMIPO 3차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동반성장포럼에는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이춘선 한국생산성본부 상무, 김유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부회장, 김기분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총괄본부장, 하운식 GE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5개 국내외 EPC 대기업 대표와 한국중부발전 구매 담당자, 중소기업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 중기청·NEP협회 등 5개 기관과 中企판로확대 위한 마중물 역할 톡톡=EPC대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중부발전 구매담당자 36명과 국내외 EPC대기업인 GE,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 구매담당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동반성장 포럼을 강소기업의 꿈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최근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선업종 중 서남해안권의 벤투스신기전선지유삼부테크현보 5개사를 특별 초청해 EPC대기업 및 발전소 구매정책에 관해 설명하고판로 확보를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포럼 1(오전)에서는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는 등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산업혁신3.0 추진상과를 발표하고 제4차년도 산업혁신3.0 성과공유협약을 체결했다.

찌레본 등 해외 운영중인 발전소의 발전기자재 공사와 용역에 2,100억 상당의 중소기업제품이 적용된 사례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에 600억원을 투자한 실적을 성과로 꼽았다.

■ 중부발전은 물론, EPC 대기업과 中企구매담당자간 1:1 상담=중부발전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2016년도부터 제4차 산업혁신운동3.0을 전개, 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41개 협력 중소기업에게 정보화 구축 및 경영시스템 고도화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부 오후 행사에서는 GE, 두산중공업포스코건설롯데건설 등 EPC 대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구매정책과 벤더등록 설명회를 갖고 중부발전 협력중소기업과의 1:1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포럼에서 중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생상성 향상을 비롯한 산업혁신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수출 증진을 위한 지원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 정창길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2016 제3차 KOMIPO 동반성장 포럼'을 마친 뒤 협력중소기업 및 EPC대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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